11

아마도 SBS 초창기에 했던 외화 시리즈인 것으로 압니다. 조금 선정적인 소재가 자주

다뤄져 11시 심야에 방영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전설의 고향을 제외하고, 제가 본 최초의 오컬트 드라마는 이 늑대미녀였지요.

오컬트 매니아인 여대생이 인상깊은 논문을 읽고 그 논문을 쓴 교수를 찾아 영국으로

갔다가, 그 교수와 함께 실존하는 늑대인간을 만나고, 그 늑대인간에게 상처입어

늑대인간이 되는 저주에 휘말리게 된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데요. 지긋한 할아버지를

기대하고 영국으로 갔다가, 젊은 청년교수를 만나게 되는 거라던가, 이후 두사람의 연

애노선이라던가~가 흥미진진했던 작품이죠.

이후로 두사람은 계속해서 일어나는 오컬트 사건, 서큐버스, 듀라한, 부두주술, 데몬등등

다양한 사건을 겪어가지요.

나중에는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이야기가 진행됩니다만, 미국편부터 원래 가졌던 오컬트

색깔보다 가벼운 유희적 스토리가 부각되어 이야기가 시들해졌었습니다.

기본적인 인간구도가 충분히 유희적이었던만큼 이야기 본래의 색깔을 지켜주는 편이 더

좋았을 듯 싶은데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다시 보고 싶은 외화라면 이것을 꼽습니다. 꼭 한번 구해보고 싶네요.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이타카 2009-09-16 1905
191 관리자님께;; [1] 엘베레스 2010-03-10 20
190 문지문화원 사이 SF강좌 안내!!! 문지문화원 사이 2010-03-09 18
189 '도깨비 문학'에서 ... 문해 2010-03-08 27
188 월간 노출시대~ image 림민 2010-03-06 30
187 문학이란 깊은 것이다. 하지만... 밀랍담배 2010-03-03 48
186 오오 집돌길 다음 광고^^ [1] imagefile bombom 2010-02-23 83
185 편집부께. secret 봄봄 2010-02-18 3
184 여쭙고 싶은 질문? [2] widow7 2010-02-17 125
183 결국 장르라는 것은.... 밀랍담배 2010-02-17 101
182 아파요... 밀랍담배 2010-02-11 101
181 눈보라가 칩니다 오렐리아 2010-02-11 99
180 글이 지워진듯.... 오렐리아 2010-02-10 101
» 늑대미녀라는 외화 시리즈.. 밀랍담배 2010-02-04 137
178 다이나믹 로동 imagemovie 오렐리아 2010-02-01 183
177 조올려어어어 밀랍담배 2010-01-28 134
176 <공포캠프> 라는 외화 시리즈 아시나요? ;ㅁ;)/ 오렐리아 2010-01-26 128
175 지독하게 바쁘다.... 밀랍담배 2010-01-21 132
174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imagefile 오렐리아 2010-01-16 141
173 눈이 또 몰려왔군요;; 오렐리아 2010-01-15 121
172 지옥이다아.. [1] 밀랍담배 2010-01-14 120

community

커뮤니티

엘노벨
시드노벨
파피루스
파피러브
디앤씨미디어

XE Login